"5월은 하이원에서…" 강원랜드, 풍성한 어린이날 이벤트 마련
파이낸셜뉴스
2025.04.21 14:00
수정 : 2025.04.21 21:44기사원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내달 1~5일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선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를 결합한 ‘키즈 원더랜드’ 공연이 하루 두 차례 열리고, 하이원탑에선 하이원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같은 기간 그랜드호텔에선 뮤지컬과 현대무용으로 구성된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이 매일 두 차례씩 진행된다.
한편, 내달 9~10일 마운틴콘도에선 지역 대표 특산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로컬페스티벌이 열린다. 여기선 하이원 소속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어서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다. 또 10일 그랜드볼룸에선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 스타 강사인 김미경의 '인문학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내달부터는 ‘알파인코스터’, ‘구름아래 동물농장’, ‘야생화 카트투어’ 등 하이원의 즐길거리들이 대거 오픈한다. 또 숲속의 워터파크 '하이원워터월드'는 국내 최초로 VR슬라이드를 도입,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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