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가장 재밌는 책은 '가비지 타임'…출협, '가장 좋은 책' 40종 발표
뉴시스
2025.04.21 15:39
수정 : 2025.04.21 15:39기사원문
올해 도서전은 6월18~22일 코엑스 분야별 대상은 도서전 개막일 공개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공모를 통해 수상작 40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디자인 부문)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그림책 부문)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만화 부문)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학술 부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당 10권이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에는 '가비지 타임'(다산북스),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고블)이,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 수상작으로는 '그들도 있었다'(도서출판 나무연필), '그들의 대한제국 1897~1910'(휴머니스트출판그룹) 등이 차지했다.
수상작 40종은 오는 6월 18~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특별 기획으로 전시된다. 수상작 중 분야별 대상 1권은 개막일인 6월 18일 도서전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총평과 심사평은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 및 대한출판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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