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세월호·제주항공 참사 위로한 교황…깊이 애도"

뉴스1       2025.04.21 20:47   수정 : 2025.04.21 20:47기사원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8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카 퍼레이드 도중 오픈카에서 내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47)씨를 위로하고 있다. (교황방한위원회 제공) 2014.8.16/뉴스1


(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1일 "인류의 위대한 영적 등불이셨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느님 곁으로 돌아가셨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교황님께서는 평생을 '가난한 이들의 벗'으로 사셨다"며 "'가장 작은 이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는 복음을 몸소 실천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황께서 2014년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셨던 순간, 2021년 김대중 평화회의 때 보내주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 후 전해주신 위로의 메시지까지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우리 대한민국과 전남도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을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장 약한 이들을 먼저 돌보고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 전남도는 교황님의 고귀한 유산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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