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진출...‘해안건축’과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4.22 09:09
수정 : 2025.04.22 09:09기사원문
한토신은 22일 국내 대표 건축디자인 기업인 해안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 맞춤형 프리미엄 주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진출은 오랜 기간 축적된 신탁 및 자산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안정적인 사업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시니어 주거 수요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토신은 업계를 대표하는 부동산신탁회사다. 지난 30여년간 전국 28만가구 규모의 주택과 상가, 업무시설 등의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3조5000억원 규모의 리츠 자산을 운용하며 주거와 상업시설, 복합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해왔다. 해안건축은 국내 건축설계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시니어 레지던스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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