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경희대, 한의학의 디지털화 위한 연구개발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04.22 13:59
수정 : 2025.04.22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의학의 디지털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교류를 위해 동의대학교와 경희대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지난 18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 한의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양웅모)와 한의학 디지털화 융합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객관적인 한의 의료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융합 연구를 바탕으로 예측 및 진단 기술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여 임상과 치료에 적용할 예정이다.
정석찬 센터장은 “전통 한의학의 임상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해 AI 기반 진단·예측 시스템, 스마트 문진 자동화 등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융합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 의료와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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