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KT와 AI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BPO 시장 겨냥

파이낸셜뉴스       2025.04.23 13:20   수정 : 2025.04.23 13:20기사원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지난 22일 KT와 ‘BPO 시장의 AI Transformation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KT 안창용 부사장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타니 히로유키, 이정아 공동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통합 AI 고객센터 플랫폼인 ‘TCK AICC+’의 성공적인 도입과 시장 확산이다.

TCK AICC+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IT 인프라와 운영 기술, KT의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서비스, KT-Microsoft가 공동 개발한 AI 솔루션 등이 결합된 복합 플랫폼이다.

양사는 AI 솔루션 개발 및 적용,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및 구축,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해외 시장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생성형 GPT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정밀하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구축되는 TCK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사의 다양한 운영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동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BPO 시장에서 양사의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BPO 산업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사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일본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전 세계 35개국에서 BPO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내에서는 약 1만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IT 솔루션, EC 운영, 디지털 마케팅, 고객센터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350여 개 고객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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