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미국 방문 “K푸드 수출 활로 모색”
파이낸셜뉴스
2025.04.23 13:49
수정 : 2025.04.23 14: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K푸드 활로를 모색하고자 미국 수출 환경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18일과 21일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 조현동 주미대사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농협중앙회는 하나그룹이 보유한 2000여개 도소매 거래처를 기반으로 농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한국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미국 동부지역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국 농식품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농협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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