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82.3%...손실구간 진입
파이낸셜뉴스
2025.04.23 15:57
수정 : 2025.04.23 15:57기사원문
2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3%를 기록했다. 지난해 1·4분기 79.3%였던 것이 80%대로 상승한 것이다.
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 손해율로 80%선을 보고 있다. 올해 1·4분기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는 의미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정비 요금 인상 조치 영향으로 손해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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