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차세대 KTX' 도입 준비 논의...관련 학술토론 참석

파이낸셜뉴스       2025.04.27 15:50   수정 : 2025.04.27 15:50기사원문
KTX-1 초기 차령 20년 경과.."교체해야" 대체 차량 도입 위한 '5조원 투자' 제언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지난 25일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ITS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KTX-1 대체 차량 도입 방안에 관한 것으로, 박동주 서울시립대 교수, 이진우 카이스트 교수, 김현 한국교통대 교수, 홍정열 계명대 교수, 조재훈 코레일 차량기술센터장, 오동규 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코레일은 기대수명 30년인 KTX-1 초기 편성 운행이 20년을 경과했기에 교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체 방안으로는 안전평가 후 기존 차량의 연장 사용, 차세대 신규 고속철도 차량 도입 등이 거론됐다.


토론에서는 고속철도 차량 신규 도입에 대한 법적·제도적 뒷받침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KTX-1 대체 차량 도입을 위해 약 5조원의 투자가 필요하고, 도시철도 노후 대체 차량에 대한 지원법률 등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에 제기됐다.

코레일 조재훈 차량기술센터장은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KTX 도입을 위해 적기 교체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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