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거짓주장 늘어놓는 명태균 측은해…진실만 말하라"
뉴스1
2025.04.30 10:16
수정 : 2025.04.30 10:16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세훈 잡으러 왔다"고 말한 명태균씨에 대해 "거짓주장을 늘어 놓는 모습에서 측은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오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개심으로 포장해 세상을 향해 허무맹랑한 거짓주장을 늘어 놓는 모습에서 측은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당신 가족의 명예를 지키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실제 있었던대로 진실만을 이야기하라"고 전했다.
전날 명씨는 검찰에 출석해 "제 사랑하는 아내와 제 여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오세훈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전날 명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명 씨 측에 오 시장 관련 조사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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