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생산성 향상 위한 AI 활용 전략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4.30 10:38
수정 : 2025.04.30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베니트가 최근 개최한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세미나에서 자사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AI 기술과 업무 활용 전략을 공개했다.
4월 30일 코오롱베니트에 따르면 이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코오롱베니트가 마련한 지원 정책으로, 각 회사가 가진 기술력을 시장에 소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개발 기업’ 미소정보기술과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달파가 참여했다. 두 회사는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사 AI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성공적인 도입 사례도 공유했다.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와 폭넓은 협력으로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직무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사·기획·마케팅·홍보 등 업무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SMB(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원스톱 AI 공급체계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솔루션 상품화 ‘프리패키지’ 출시 △고객 대상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부스트팩’ 실행 등의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강재훈 팀장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도메인에 특화된 AI 세미나를 올해 20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라며, “참여사와 고객 간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의 빠른 AI 도입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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