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모드' 네이버·다음 "가짜뉴스 모니터링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5.04.30 18:08
수정 : 2025.04.30 18:08기사원문
특별페이지 열고 운영기준 공개
네이버, 뉴스 댓글 담당자 확충
다음, 24시간 고객센터로 대응
3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다음 등은 대선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서비스 운영 기준과 원칙 등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29일 공개된 네이버의 제21대 대선 특별 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뽑은 주요 선거 기사 △언론사의 여론조사 보도·분석·특집 기사 △선거 당일 방송사 특보 생중계, 출구조사 결과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11일 대통령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이름·사진·출생·직업·학력 등 후보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22년 제 20대 대선, 2024년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일 하게 후보자명에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되고, 선거기간 동안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오타로 추정되어도 후보자명을 검색어 제안으로 노출하지 않는다.
다음의 특집 페이지에는 △홈 △뉴스 △여론조사 △언론사특집 △경선·토론 탭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선 일정과 선거 정보, 관련 뉴스와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측은 예비 후보들의 공약 및 정책 기사를 포함해 여론조사, 팩트체크, 심층 기획, 르포 등의 기사들을 주제별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5월 중순에는 후보자와 공약, 투표소 등의 선거 정보를 추가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대선 서비스 운영 원칙에 대해 "공정하고 충실한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허위정보나 딥페이크 등 잘못된 정보나 기사에 대해 모니터링과 24시간 운영하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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