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카드' 우선협상대상에 신한·하나·기업銀…국민은행 '탈락'

뉴스1       2025.04.30 19:31   수정 : 2025.04.30 19:31기사원문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5.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이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C&C는 이날 해당 은행들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현재 나라사랑카드 2기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이번 경쟁에서 고배를 마셨다.

'나라사랑카드'는 병역판정검사부터 군 복무, 예비군 기간까지 사용되는 군 전용 체크카드다. 이번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을 맡은 금융사는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28일 마감된 사업자 모집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까지 총 4개 은행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라사랑카드 3기의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며, 계약 종료 전 국방부와 병무청 정책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군인공제회는 우선협상대상 은행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나라사랑카드를 '황금알 사업'으로 평가한다.
매년 약 20만 명의 군 입대자가 발생하는 만큼, 카드사 입장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나라사랑카드 1기는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맡아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운영했다. 2기는 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이 맡아 2016년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 중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