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 키운 김동연, 도지사 재선 도전할까
파이낸셜뉴스
2025.05.01 11:00
수정 : 2025.05.01 18:20기사원문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지사는 경선을 완주하면서 '정치 신인'에서 '대중 정치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다.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진행한 캠프 해단식에서 김 지사는 "다음번에는 반드시 기적을 만들겠다"며 "나라가 제대로 되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차기 정치적 행보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정치권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면 다음 대선까지 5년이 남았다"며 "이론상으로는 도지사 재선을 통해 4년 임기를 마친 후 곧바로 다음 대선에 도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지사는 1957년생으로 올해 68세에 첫 대선에 도전했지만, 현재 국민의힘 대권 후보로 선두를 달리는 김문수 후보(1951년생)보다 6살이나 어리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 지사보다 8살이 많은 1949년생이다. 일부에서는 김 지사가 차기 대권 도전을 위한 민주당 내 조직력 확대를 위해 일찌감치 당권 경쟁에 참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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