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예산 25억→153억원 증액' 추경 반영…사업 지속
뉴시스
2025.05.02 11:07
수정 : 2025.05.02 11:07기사원문
도시철도통합무선망 구축 11억…안전운행 환경 조성 공공배달앱·지역사랑화폐 예산 확보…소상공인 지원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1회 정부 추경예산안' 13조8000억원에 광주시가 요구한 인공지능 전략사업 예산 153억원이 포함됐다.
또 재난 과련 기관 간 통신망을 구축하는 도시철도 통합무선망철도 구축사업비 11억원과 광주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공공배달앱' 예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도 반영됐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지역예산이라는 이유로 대부분의 예산을 삭감하고 25억원만 반영한 채 국회로 넘겨 사업 좌초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국회에서 예산 일부가 반영돼 GPU 자원 임대와 1단계 사업으로 구축한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컴퓨팅자원 지원, 인공지능 2단계 사업 등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예산과 함께 광주시가 요구한 '도시철도 통합무선망철도 구축사업비'도 일부 반영돼 광주도시철도의 안전운행 환경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정부 추경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반영돼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상생카드와 공공배달앱 확대 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연 50만원 지급하는 부담경감크레딧과 '상생페이백',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도 정부 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부 예산에 반영된 소상공인 지원예산 중 지역 상인들의 혜택 규모는 16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 경영 부담 완화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 광주 인공지능 예산 일부가 반영돼 사업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2차 추경에 인공지능 예산 등이 전액 확보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등과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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