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지호에 큰 기대 안 하지만 딸 나은이에게는 많이 해"
뉴스1
2025.05.03 20:17
수정 : 2025.05.03 20:1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자녀들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홍천에서 명이나물을 따는 장면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함께 명이나물을 따면서 김소현에게 근황을 물었다. 유재석이 "우리가 작년에 왔을 때만 해도 소현 씨가 (상경) 마음만 있었는데 이제 자신감이 생기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소현은 "(상경을 위해) 살 거 안 사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혁은 김소현에 대해 "그런데도 엄마, 아빠한테 선물도 비싼 거 해주고 휴대전화도 사줬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감탄하며 "저도 우리 (딸) 나은이한테 많이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들) 지호한테는 큰 기대 안 하고 나은이한테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재혁은 "나중에 상처 많이 받으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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