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일본 어린이들의 생각'…경산서 전시회
연합뉴스
2025.05.04 09:03
수정 : 2025.05.04 09:03기사원문
'그림으로 보는 일본 어린이들의 생각'…경산서 전시회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북 경산에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어린이들의 그림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조요시에 있는 유치원 8곳과 초등학교 10곳의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느끼거나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한국 어린이들의 그림과 큰 차이가 없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과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경산시는 1991년 조요시와 자매결연을 한 뒤 1993년부터 문화교류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그림 교류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두 33차례에 걸쳐 2천300여점의 그림 교류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조요시민문화제 때 경산지역 초등학생의 그림을 선발해 현지에 보내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동으로 두 도시 간 우정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본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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