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10~11일 광안리 해변서 보리타작 체험 행사
뉴시스
2025.05.05 01:01
수정 : 2025.05.05 01:01기사원문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오는 10~1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안리 해변 황금보리밭에서 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 숲 체험 활동 강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청보리 밭길 걸어보기 ▲청보리 활용 소품 만들기 ▲전통 보리 탈곡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일부 사전 접수는 마감됐으며, 행사 날 현장 부스에서 당일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보리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보리타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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