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 "유튜브 시작하고 OO 사라졌다"
뉴시스
2025.05.05 14:42
수정 : 2025.05.05 14: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복근이 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추성훈 스테이크 이긴 찐 레어 돼지 스테이크(ft.로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유도 후배랑 사업하는 친구들 다섯 명이 (맛집 리스트를) 5개씩 줬는데 그중 제가 보기에 1등"이라며 "메뉴가 하나밖에 없고 가격은 1200엔으로, 한국 돈으로는 약 만 원 정도"라고 소개했다.
스테이크를 한 입 먹은 그는 "큰일 났다"며 감탄했고, 곧이어 스테이크 세 판(총 690g)과 밥 두 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식사를 마친 뒤 제작진이 "오늘은 배가 안 나왔냐"고 묻자, 추성훈은 웃으며 상의를 들어 올렸고, 튀어나온 배를 툭 치며 "운동선수인데 복근이 하나도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 이후 살이 좀 쪘다. 여기(배)가 이렇게 됐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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