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드럼…10∼11일 노들섬서 서울드럼페스티벌
연합뉴스
2025.05.06 11:15
수정 : 2025.05.06 11:15기사원문
영혼을 울리는 드럼…10∼11일 노들섬서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11일 노들섬에서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정상급 드럼 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펼쳐진다.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인 '서울행진25'는 축제 양일간 하루 한 차례씩 노들섬 전역을 돌며 펼쳐진다.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약 200명의 시민과 프로·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워크숍과 합주를 통해 퍼레이드를 준비해왔으며, 현장에서도 간단한 워크숍을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적인 밴드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 전 멤버 소니 에모리의 단독 공연, 일본 대표 포스트록 밴드 '토'(Toe)의 드러머 카시쿠라 타카시와 한국 대표 매스록 밴드 '다브다'(Dabda)의 협연이 펼쳐진다.
재즈계의 라이징스타 김예찬과 시각장애 마림비스트 전경호의 클래식 퍼커션 공연 등도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폐현수막으로로 만든 업사이클링 타악기 체험, 디지털 리듬게임(태고의 달인, 이지투DJ)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노들섬 잔디마당에는 메인무대인 '페스티벌 스테이지'가, 실내 공간인 라이브하우스에는 '야마하 드럼 스테이지'가 동시에 운영된다.
노들스퀘어와 노들갤러리에서는 전시와 체험, 워크숍이 진행된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 02-537-7109)에 문의하면 된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진정한 참여형 축제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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