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개인 아닌 사회적 문제"…집중 예방교육 운영
뉴시스
2025.05.07 12:01
수정 : 2025.05.07 12:01기사원문
교육부·사감위,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와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및 집중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전문가·회복자·학부모·청소년이 참여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청소년 맞춤 뮤지컬 공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초청 특별강연 ▲도박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홍보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적으로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관계부처, 사행산업체, 청소년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에서 도박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중·고등학교에는 교육청·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청소년 대상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사감위·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 안내서, 도박중독 선별검사지, 전문강사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예방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도 사감위·경찰청 등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은 "청소년을 상대로 한 도박의 유혹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이 필수"라며 "2025년을 청소년 도박 근절 원년으로 선포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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