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청년형 경쟁률 11.4대 1
뉴시스
2025.05.07 17:18
수정 : 2025.05.07 17:18기사원문
청년 40가구 모집에 458명 몰려 신혼부부형 8~14일 추가모집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청년인구 유입 정책으로 주목 받는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에도 청년형 경쟁률이 11.4대 1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청년형 40가구 모집에 458명이 지원해 1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화순군 역외 거주자는 200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나이대별로는 19살 이하가 2명, 20~29살 242명, 30~39살 205명, 40~49살 49명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은 30일 화순군청 누리집을 통해 추첨 대상자와 추첨일을 공고할 계획이다.
화순군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1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아 최근 타 지자체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3년 차에 접어든 만원 임대주택사업 지원자가 올해도 500명 가까이 몰렸다"며 "청년들이 화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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