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귀, 퀴리의 골수
파이낸셜뉴스
2025.05.08 08:43
수정 : 2025.05.08 08: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사후에 해부되거나 전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 화장되기를 간절히 원했던 그의 뜻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인슈타인은 76세이던 1955년 복부대동맥류 파열로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신간 '고흐의 귀, 퀴리의 골수'는 아인슈타인의 사례처럼 우리가 왜 죽은 사람을 전시하고 소유하는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본 책이다.
책에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비롯해 나폴레옹의 음경, 반 고흐의 귀, 마리 앙투아네트의 치아, 마리 퀴리의 골수에 이르기까지 역사에 길이 남은 인물들의 사후 수난사를 다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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