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 하루 만에 하락…금리 인하 전망 후퇴
파이낸셜뉴스
2025.05.08 04:55
수정 : 2025.05.08 04: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7일(현지시간) 급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가 지금처럼 높은 수준으로 최종 결정되면 미 경제가 충격을 받을 것이라면 것 앞으로 상황이 확실해질 때까지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7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1.03달러(1.66%) 하락한 배럴당 61.12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역시 1.02달러(1.73%) 떨어진 배럴당 58.07달러로 미끄러졌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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