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 은둔청년 사회복귀 돕는 '느슨한 컴퍼니' 운영
연합뉴스
2025.05.08 10:48
수정 : 2025.05.08 10:48기사원문
노원구 , 은둔청년 사회복귀 돕는 '느슨한 컴퍼니' 운영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온라인 가상회사 '느슨한 컴퍼니'에 참여할 '신입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은둔 청년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회사 생활을 체험하며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출·퇴근, 부서 활동, 주간회의 등을 통해 사회활동에 적응하게 된다.
느슨한 일경험에 참여할 경우 최대 88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는 일경험에 참여한 청년이 자기만의 상품을 기획해 전시, 판매까지 이어지는 '느슨한 메이킹' 과정도 신설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중 3개월 이상 은둔 중인 청년이 대상이다. 노원청년일삶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은둔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내딛는 첫걸음과 함께할 기회"라며 "느슨한 컴퍼니가 은둔 청년의 안전한 시작점이 되고, 내일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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