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단일화 반드시 필요…김문수와 오후 4시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5.05.08 10:59
수정 : 2025.05.08 10: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오후 4시에 다시 (단일화를) 논의하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한 후보는 "(단일화 방식은) 모두 당에 일임해 당이 정하는 방식을 다 받아들일 것"이라며 "오후에 하려던 토론회는 당이 정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따르고, 김 후보가 참석하든 않든 토론회 장소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요청한 4시 면담도 대구 일정이 저녁까지 하는 걸로 돼 있지만, 중간에 일정을 조정해 회합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후보는 "(전날 회동에서) 김 후보는 아무런 대안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며 "당이 본인을 괴롭힌 일, 당을 대표하는 상황인데 왜 마음대로 할 수 없냐고 말씀을 많이 하는데 그건 정말 사소하고 중요성 없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 말이 사실이 아닌 일들을 말하는 것 같아서, 오후 4시 회동이 끝나면 김 후보와 같이 여러분 앞에 서서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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