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남해군,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아이빛터' 정식 개관
연합뉴스
2025.05.08 15:27
수정 : 2025.05.08 15:27기사원문
남해 해양초 리모델링, 초등학생 대상 17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경남교육청·남해군,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아이빛터' 정식 개관
남해 해양초 리모델링, 초등학생 대상 17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이날 남해군 남해읍 아이빛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박남용 도의원,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아이빛터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본관동 1천661㎡ 면적을 리모델링한 지상 2층 규모의 돌봄시설이다.
지난해 8월 도교육청과 남해군이 설립 업무협약을 맺은 후 같은 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말 완공했다.
아이빛터는 '아이들의 미소로 빛나는 자리'라는 뜻이 담겼다.
남해지역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
댄스·국악·스포츠·컴퓨터·영어 등 17개의 방과 후 학교 및 단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앞으로 남해군 전체 5개 권역의 방과 후 프로그램 거점 역할을 수행해 학생 참여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토요일·수시 돌봄 시행, 통학 차량 운영, 급식·간식 무료 제공, 폐쇄회로(CC) TV를 운영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 돌봄시설에는 보물섬 남해 바다를 모티브를 한 흔적이 곳곳에 배치됐다.
바다 마음반·바다 울림반·바다 물결반 등 교실 이름에 바다라는 명칭이 포함됐고, 바닷속 동굴을 탐험하는 듯한 놀이공간도 조성됐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남해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성장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빛터는 남해지역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공적 돌봄시설로,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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