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너저분한 집 공개 "김희철보다 강적"
뉴시스
2025.05.09 11:27
수정 : 2025.05.09 11:27기사원문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35)의 일상이 공개된다.
1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홍기가 '미우새' 아들로 합류해 예측 불가한 일상과 집을 최초 공개한다.
MC 서장훈은 "이홍기는 몇 점짜리 아들이냐"라고 물었다. 이홍기 어머니는 "내 아들은 40점"이라면서 거침없이 낮은 점수를 매겼다.
이어 리얼한 모습으로 기상한 이홍기와 그의 독특한 집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발 디딜 틈 없이 집안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생활의 흔적에 이홍기 어머니는 시작부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지저분한 집을 목격한 서장훈 또한 "이건 다른 차원"이라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눈 뜨자마자 자유롭게 집 안을 누비는 이홍기의 모습에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안방 침대 옆에 자리 잡은 거대한 '이것'이 공개되자 모두가 "난생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어진 이홍기의 예측 불가한 행동들을 본 김희철 어머니도 "희철이보다 강적"이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흡사 정글과도 같은 상태의 옷 방이 공개되자 이홍기 어머니는 한숨을 내쉬었다.
MC 신동엽은 "홍기 어머님만 웃음을 잃으셨다"며 박장대소했다.
옷 무덤 속을 한참 파헤치던 이홍기는 밖으로 나가서 야심한 시간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과연 이홍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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