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필라테스… 17일부터 해양치유 프로그램 활짝
파이낸셜뉴스
2025.05.11 19:12
수정 : 2025.05.12 16:42기사원문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의 해양 자원과 지역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치유 관광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변요가, 선셋 필라테스, 스웻 비치, 오션 러닝 등 4종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스웻 비치와 오션 러닝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스웻 비치는 해변에서 진행되는 고강도 근력운동으로 크로스핏, 스텝박스, 서킷 트레이닝을 접목했다.
오션 러닝은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이색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느린 속도의 슬로우 러닝과 목표 지향형 러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4종의 참가비는 각 1만원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부산해양치유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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