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두나무, 시니어 디지털 금융 이해 돕는다...‘도전! 금융골든벨’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5.12 09:20   수정 : 2025.05.12 10:56기사원문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50대 이상 장노년층 타깃 범죄 예방 목적



[파이낸셜뉴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50대 이상 장노년의 원활한 디지털 금융 생활을 위한 ‘도전!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급변하는 금융 시장에서 장노년층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금융소외를 막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도전! 금융골든벨’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디지털 자산 불공정 거래 및 투자 사기 신고 센터에 접수된 50대 이상 피해자 비중은 33.4%에 달했다. 다른 세대에 비해 큰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측면이 있어, 50대 이상의 장노년층을 노린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이에 ‘도전! 금융골든벨’에서는 50대 이상 장노년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에 앞장선다. 기초 금융 상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의 개념, 디지털 자산 시장과 정책, 디지털 자산 사기 예방 등 디지털 자산 투자 전반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온라인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흥미를 더했다.

은퇴를 준비하고 있거나 디지털 자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대상이다.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당 선착순 300명씩 총 1200명이다.

‘도전! 금융골든벨’은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시니어 대상 금융 교육으로 기존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우리금융미래재단 등이 참여했다.
두나무는 이후 수도권 내 거주하는 5060 장노년들을 대상으로 ‘업클래스 시니어 디지털 자산 금융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세대간 금융 정보 격차 해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윤덕홍 회장은 “’도전! 금융골든벨’은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 인원도 매년 1000여 명에 달한다”며 “이번 ‘도전! 금융골든벨’은 두나무에서 후원하고 최근 사회적 화두인 디지털 자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더욱 유용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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