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당진 부곡산단 새옷…경쟁력강화사업 공모 선정
뉴시스
2025.05.12 11:20
수정 : 2025.05.12 11:20기사원문
총 6740억원 투입해 33개 사업 추진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등
[당진=뉴시스]박우경 기자 = 노후화된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가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서 당진 아산국가산단이 충북 충주, 경남 창원과 함께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충남 내 노후산단은 60%(77개)로, 산업단지 기반시설 낙후, 청년 인재 근무기피, 문화·편의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충남도는 이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선정을 통해 노후산단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지구는 국토부·산업부 등 중앙 부처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우선권, 공모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도와 당진시는 ▲그린철강 스마트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 지원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급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등 33개 사업(약 6740억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10% 절감, DX 완성기업 70%(85개) 창출, 제조기업 부가가치율 10% 향상, 고용유발 약 2500명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토부, 산업부, 당진시와 함께 노후화된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와 주변 연계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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