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가족친화경영’ 앞장선다
파이낸셜뉴스
2025.05.12 16:52
수정 : 2025.05.12 16:52기사원문
임직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5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내가 생각하는 부모님’, ‘내가 직장인이라면?’을 주제로 한 사원증 만들기 체험과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KB자산운용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고 자녀 1인당 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율출퇴근제,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패밀리데이’, 장기근속 휴가제도, 자기계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면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패밀리 오피스 데이는 임직원 가족이 부모의 직장을 직접 방문, 체험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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