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채상병 묘역 참배…"尹정부 일 사과, 죄송하다"
뉴스1
2025.05.12 17:00
수정 : 2025.05.12 17:00기사원문
(서울·대전=뉴스1) 서미선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은 12일 2023년 집중호우 당시 군의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묘역을 참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함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연평도 포격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뒤 따로 채 상병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법치는 공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사의 성역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드리고 앞으로 국민의힘이 수사 외압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비상대책위원 때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만 놓고 볼 때 국민은 국방부와 대통령실 설명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가족과 국민 앞에 있는 그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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