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형마트 공사 현장서 3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연합뉴스
2025.05.13 07:56
수정 : 2025.05.13 07:56기사원문
인천 대형마트 공사 현장서 3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대형마트 공사 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손목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천장 덕트(공조시설)에서 설비 작업을 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자는 "A씨는 당시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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