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매출·신작 흥행… 넥슨 1분기 '비상'
파이낸셜뉴스
2025.05.13 20:44
수정 : 2025.05.13 20:44기사원문
영업이익 43% 증가 3952억원
넥슨은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3952억원(416억엔)을 기록하며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820억원(1139억엔)을 기록한 가운데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 등 주요 지식재산(IP) 3종의 매출 총합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월 말 출시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 또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실적에 기여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가 이용자 만족도 중심의 라이브 운영에 집중한 결과 1·4 게임 내 지표 개선과 함께 매출 반등에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는 국내외 전역에서 PC 버전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넥슨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진행한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지표가 크게 개선되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넥슨은 1·4분기 출시한 신작인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신작 라인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PvPvE)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한 2번째 기술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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