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PI 4년래 최저 기록하자 또 연준에 금리 인하 압력(상보)
뉴스1
2025.05.14 07:42
수정 : 2025.05.14 07:4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래 최저를 기록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연준에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빨리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플레이션이 없는 것이다. 연준은 유럽과 중국이 그랬던 것처럼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너무 늦은 파월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꽃을 피울 준비가 된 미국에게 불공평한가? 모든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면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2.4%)보다 상승 폭이 둔화한 것은 물론, 2021년 2월(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도 밑돌았다.
연준은 그러나 관세 폭탄이 어떻게 인플레이션에 반영될지 모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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