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김문수, 계엄 사과 하루 만에 尹 출당 일축…국민 기만"

뉴시스       2025.05.14 09:50   수정 : 2025.05.14 09:50기사원문
"사과 같지 않은 계염 사과…국민들 용서 안 할 것"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1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요구에 선을 그은 것을 두고 "국민 기만"이라고 비판했다.

윤 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김문수 후보가 어제 윤석열을 출당시키거나 제명할 수는 없다고 했다"며 "그제는 방송에서 윤석열의 불법 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 놓고 하루 만에 윤석열을 쳐낼 수 없다고 하니 한마디로 기만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국민 과반수가 계엄에 반대하니 사과는 해야 하는데 지지층이 안 떠나야 하니까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하겠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기만으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진짜와 기만의 싸움"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이 이긴다. 그것이 역사의 순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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