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75세 이상 이미용 비용 연간 12만원 지원 '호응'

뉴시스       2025.05.14 10:20   수정 : 2025.05.14 10:20기사원문
경제적 부담↓…삶의 질↑ 지역경제 활성화·고립감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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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만 75세 이상 이미용 비용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연간 12만원 상당의 이미용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시행 4개월 만에 약 4600명이 혜택을 받았다.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이미용 업소와 협력해 약 80%에 해당하는 93개소를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신청, 가맹점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가족복지과 경로복지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은 "물가가 올라 이발비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미용 카드가 효도하는 셈"이라며 "이미용 카드 사용하러 시내에 나와 오랜만에 이웃들도 만나면서 덜 적적하다"고 만족해 했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미용 카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르신들의 고립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복지정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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