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우즈베키스탄에 훈련센터 설립.. 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5.05.14 14:56
수정 : 2025.05.14 14: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기술훈련원 안에 공동기술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고, 한국형 직업기술교육을 통한 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약 6개월간 긴밀히 협력하며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 도입을 위한 거점 구축에 힘써 왔다.
공동기술교육훈련센터는 사마르칸트 직업기술훈련원이 시설과 장비 등을 제공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교과과정과 교재 개발, 교수진 역량 강화 등 교육프로그램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1년간 현지에서 한국어 및 기초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2년간 한국폴리텍대학 학위과정으로 연계하는 '1+2과정'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을 국내 제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공동기술교육훈련센터는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생산인구 감소와 제조업 인력난 등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외국인 숙련 기술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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