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이재명 현수막·공보물 '훼손'…"합의·선처는 없다"
뉴시스
2025.05.15 15:17
수정 : 2025.05.15 15:17기사원문
민주당 대구선관위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 도전" "국민의 선택권을 훼손하는 범죄, 반헌법적 폭력"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현수막과 공보물이 대구에서 잇따라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자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5일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대구에서는 이날 오전 동대구역 네거리에 설치된 이 후보의 현수막과 남구 대명동에서 민주당 선거운동 차량에 부착된 공식 공보물이 찢어졌다.
또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행위는 곧 국민의 선택권을 훼손하는 범죄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폭력"이라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당과 후보는 경쟁할 수 있지만 민주주의의 질서와 규범은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법치주의의 테두리 안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 이상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대구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불법 행위도 우리 시민과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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