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알파벳 포함...스마트폰·TV 점유율 소폭 상승
파이낸셜뉴스
2025.05.15 20:49
수정 : 2025.05.15 20:49기사원문
1·4분기 분기보고서 분석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대만 반도체 유통기업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제외되고 알파벳이 진입했다.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12%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요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도 발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1·4분기 시장 점유율은 20.4%로 지난해 동기 18.3% 대비 소폭 올랐다. TV 시장 점유율은 30%로 같은 기간(28.3%) 대비 1.7%p 올랐다.
반면 D램은 같은 기간 5.7%p 하락한 35.8%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패널 점유율은 41%에서 올해 1·4분기 39.5%로, 디지털 콕핏도 같은 기간 12.5%에서 12.3%로 감소했다.
1·4분기 TV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연간평균 대비 약 6% 하락했다. 스마트폰은 같은 기간 약 11% 상승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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