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이재명·김문수 대선후보 현수막 훼손…용의자 추적
뉴스1
2025.05.16 09:44
수정 : 2025.05.16 09:44기사원문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1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가경동의 한 아파트 인근 인도에 설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됐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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