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산사태 취약지역 221곳 현장점검…대책본부도 가동
뉴스1
2025.05.19 10:08
수정 : 2025.05.19 10:08기사원문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221곳을 현장점검 했다고 19일 밝혔다.
실태조사 결과 현장에서 드러난 위험요소는 없었다.
산사태 대책본부도 본격 가동한다. 5개조, 27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대책본부는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예측 정보와 상황 전파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 등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촘촘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으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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