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정당계약 5일만에 '완판'
파이낸셜뉴스
2025.05.19 14:24
수정 : 2025.05.19 14:24기사원문
총 702가구...양주역세권 내 우수한 입지
제일건설은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총 702가구가 지난 7일 정당 계약 시작 후 5일 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완판은 초역세권 입지와 합리적 가격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1700만~5억50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작년 인근에 분양해 한 달 만에 완판한 단지와 유사한 수준으로, 양주역세권 내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층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고객 친화적인 조건도 호평 받았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에 불과해 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조기 완판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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