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섬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 위한 세미나
파이낸셜뉴스
2025.05.20 15:37
수정 : 2025.05.20 15: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함께 서남해지사 대회의실에서 섬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세미나인 '해쓰단당'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쓰단당'은 해양쓰레기 담당자의 약자로 미래 해양쓰레기 관리를 담당할 젊은 세대를 위해 정보·지식·경험을 공유하고, 세대 간의 전문가가 만나 섬 지역의 해양쓰레기 현황 분석과 해결방안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김종범 공단 서남해지사장, 김용진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지욱철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 관리센터장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됐다.
김종범 공단 서남해지사장은 "해양환경과 쓰레기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섬 지역 환경의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어촌·어항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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