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자꾸 친중 거는데 편협" 이준석 "중국산 장비 걱정 안해 우려"
파이낸셜뉴스
2025.05.23 22:01
수정 : 2025.05.23 22:01기사원문
'사회' 분야 2차 TV 토론회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를 겨냥 "말만 하면 친중 이런 걸 거는데 젊은 분인데 생각이 올드하지 않나. 매우 편협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전체적으로 중국이란 단어가 나오면 친중 아니라 하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풍력 산업이 중국을 위한 것이라고 이준석 후보가 말했는데 제가 알아보니 운영 중인 국내 풍력업체가 5개다"라면서 "지난 3년 간 정부 입찰에서 선정한 업체 15개가 있다. 중국산은 2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준석 후보는 "중국산 풍력 장비, 태양광 장비도 중요한 상황에서 안보적 위기 가져올 수 있는 킬스위치 같은 게 내장됐다는 얘기가 미국에서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그것에 대해서 걱정 안하는 것도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준혁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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