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전사 소통강화 프로젝트'...지식나눔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5.25 15:30
수정 : 2025.05.25 15:30기사원문
조현범 회장 주도 전사 소통 확대 프로젝트
[파이낸셜뉴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제20회 지식나눔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회장이 주도한 전사 소통 확대 프로젝트로 트렌드·테크·인문 등 다양한 분야 지식·정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구성원 간 자율 소통은 조 회장의 리더십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지식나눔회의 경우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편하게 점심을 먹으며 참여하는 브라운백 세션(Brown Bag Session)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통 효율성을 위해 참가자는 80여명으로 제한한다는 것이 그룹 측의 설명이다.
이번 발표자는 한온시스템 소속 안종웅 책임이 맡았다. 안 책임은 한온시스템 소개와 한국앤컴퍼니그룹 합류 소감을 주제로 현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자유로운 소통을 나눴다.
앞서 지난달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폴란드법인 소속 올라프 로조스키가 발표자로 나섰다. 올라프는 '30분 안에 폴란드 한 바퀴'라는 주제로 자국과 한국 문화 차이에 대해 공유했는데, 해당 세션은 역대 최고 수준의 임직원 참여율을 기록해 내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윤정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로액티브컬처 팀장은 "지식나눔회, 프로액티브 콘서트, IAA 확대 등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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