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팬들이 아들 응원하자 질투…"딱 재준이까지만"
뉴스1
2025.05.25 17:57
수정 : 2025.05.25 17:5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변진섭이 아들의 인기에 질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변진섭이 아들 변재준과 함께 팬들을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변진섭은 콘서트 전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지만 팬들을 보자마자 표정이 변하며 "왜 나와 있어, 들어가서 기다리지"라고 말하며 팬들을 반겼다.
변진섭은 팬들의 요구대로 '볼 콕', '꽃받침', '손 하트'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나 한 팬이 변재준에게 "나는 재준이랑"이라고 외치며 변재준에게 손하트를 요청하고 플래카드를 뒤집어 '너만 보여 변재준'을 보이자 변진섭의 표정이 변했다. 이에 변진섭은 "재준이 아니었으면 오빠 질투할 뻔했다, 딱 재준이까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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