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변진섭이 아들의 인기에 질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변진섭이 아들 변재준과 함께 팬들을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변진섭과 변재준이 콘서트장 입구에 내리자마자 변진섭의 팬클럽인 '진섭세상' 멤버들이 4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변진섭은 콘서트 전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지만 팬들을 보자마자 표정이 변하며 "왜 나와 있어, 들어가서 기다리지"라고 말하며 팬들을 반겼다.
변진섭은 팬들의 요구대로 '볼 콕', '꽃받침', '손 하트'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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