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KT 해킹사건' 해외공조...계속 추적 중
파이낸셜뉴스
2025.05.26 12:02
수정 : 2025.05.26 12: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SKT)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킹한 이들을 추적하기 위해 해외 공조를 진행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영진의 배임 등 혐의도 계속 확인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6일 "해외 수사기관과 협조할 상황이 많아 긴밀하게 공조 중"이라고 말했다.
해킹범들을 추적하기 위해 IP(인터넷주소) 추적을 비롯한 증거 분석 등 다각도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SKT 내부 직원의 연루 가능성 등 대해서도 열어놓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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